오늘은 취업하실 때 경영지원업무(회계,인사,총무)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어떤 회사가 좋은지 알아볼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저는 7년 전에 회사의 업태 종목의 구분 없이 뽑아주는 회사만 있으면 감사합니다. 2인분 이상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라는 마인드로 구직사이트에 경영지원팀에 채용이 있으면 무조건 지원을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떤 생각으로 그런 무모한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회사를 고를 때 대기업 & 공기업 들어가라
회사는 고를 때는 첫 번째는 간단하게 대기업이나 공기업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ㅂㅅ 보존의 법칙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실 겁니다.
어느 회사를 가더라도 일 못하는 사람이 존재하며, 그들의 업무가 다른 사람에게 가중이 됩니다. 심지어 일 못하는 사람들 끼리 모아놔도 그 안에서 일을 더 못하는 사람의 업무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어자피 회사에서는 일을 많이 하게 되기 때문에 돈 많이 받고, 대우해주는 회사를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차선책으로 회사 업종의 중요성을 파악해서 들어가라
기존에 근무하던 사람들이 이직할 때 (경력자) 나 처음 회사를 구인할 때는 회사의 업종 업태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사례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 만약 제조회사에 총무로 취직이 되었다? ->고통의 시작
이유 : 제조회사의 경우에는 상품을 제조하기 위한 공장이 있으며, 부지가 있고, 그것을 관리하기 위한 기계장비, 시설 등이 있습니다. 그러한 것들 모두 회계적인 차원에서 감가삼각을 매년 진행해야 하고, 토지와 건물에 대한 세금은 매년 나오게 됩니다. 또한 건물 및 공장을 증축 및 축소하게 되면 그것에 따른 신고업무를 비롯한 많은 행정업무가 뒤따르게 됩니다.
만약 제조만 진행했을 경우에는 업무가 too much 과중화는 아니지만 상품을 운반하기 위한 차량 및 판매 지점 등 부가적으로 있는 업무영역을 고려해보면 해당 업종에 따른 업무량이 너무 많게 됩니다. 회사에서 이러한 많은 업무량을 고려하여 사람을 충원해주면 상관이 없으나, 일반적이 회사에서는 인원을 많이 지원 안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경영지원부서는 매출을 발생시키고, 제품을 생산하는 부서가 아니라 소모하는 부서이기 때문입니다.
ex) 만약 it회사에서 총무로 취직이 되었다. -> 행복의 시작
이유 : it회사는 it개발자들을 토대로 상품을 생산하고 판매합니다. 따라서 개발자들 각 개인이 공장이면서 노동자입니다. 총무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it개발자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것은 책상 등 자리 마련과 노트북 등입니다. 회사에는 공장 및 건물 , 가설건축물 등도 없을뿐더러 아주 간단하게 사무실에 대한 세금처리만 하면 됩니다.
단점으로는 총무 업무를 포괄적으로 많이 배울 수 없다는 것이지만 사전에 경험이 있으면 굳이 사서 고생할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이것은 단순히 제 생각이지만 제조회사와 it회사를 모두 경험한 입장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며, it회사의 경우 다른 회사에 비해 젊은 회사로 최근의 유행 트렌드를 따라가며, 회사 복지 차원에서도 앞서 나아갑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업종에 따라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면 it업종의 회사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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